남양주 평내동에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개척교회(?)를 대략 2년 6개월을 하고 있는 지팡이교회입니다.

교회는 하나의 거룩한 공교회라고 하지만 오늘날의 우리는 각자의 교회로 생각하는 것들이 많은 현실입니다. 사실 우리가 신앙을 고백을 하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즉 사도신경에도 거룩한 공회를 믿사오며라고 우리는 많이 고백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 뜻을 알고 고백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교회당을 하면 주님을 주라고 고백하는 분들도 우리교회 또는 교회를 누구의 아무개 목사의 교회라고 합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바른 가치관으로 노력하고자, 지팡이교회를 시작 하였지만 아직 설립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왜 설립을 하지 못하고 있는가라고 의문점이 들 것입니다. 일명 개척교회를 하면 설립예배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제가 마음 아파하는 것을 교회의 첫 장립은 주님이 하신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창립이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주보에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발 바른 용어를 사용하기를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교회의 설립은 개인이 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장소에서 예배를 하다가 인원이 되면 교역자가 노회에 청원(보고)하여 노회에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교회라고 말하는 것을 잘 생각하여 보십시오

오늘날의 현실이 힘이 들더라도, 고난이 오더라도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교회차를 운전하면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행복한 것은 큰 교회당 보다는 어쩌면 개척교회가 더 행복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 날을 기달리면서 복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에벤에셀의 살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