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2015년도 즐거운 일 가득한 한해로 희망하면서.....^^*

2014년을 마무리 하는 달에 그것도 28일 마무리 주일입니다. 그동안 한 해를 잘 보내셨는지요? 한 해도 삼위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신 것처럼, 새로이 시작되는 2015년도 똑같습니다. 결국 우리는 주님의 마지막을 위해서 거룩한 증인의 사명을 다하는 소명을 받은 제자입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지팡이 교회의 현황과 기도제목을 나눌 겸 글을 쓰는 것입니다.^^*

2011년 11월에 시작한 지팡이 교회는 세월이 흘러 지금 2014년을 마무리 하는 때에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에게 임마누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처음 시작과 마찬가지로, 지금 우리가 예배하는 예배당에서 거룩한 공교회의 하나의 교회로서 같은 마음으로 사도신경을 사용하여 신앙을 고백하면서 ‘영과 진리’로 삼위 하나님께 예배하고 있습니다.

올 해에는 감사하게도 참 교회를 알고자 등록을 하여 주신 성도님이 있어서 매우 행복했습니다. 그 행복함으로 참 교회의 표상을 세우고자 부끄럽지만 노력을 했습니다.

주일 오전에는 에베소서, 빌립보서, 요한일서를 통해서 오늘부터는 요한2서를 강설(강론, 설교)하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창세기를 심도있게 성경공부를 하고, 수요 모임에는 교회론과 기독론을 끝내고 지금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통한 교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성도는 바른 성경, 바른 교회, 바른 생활로 거룩한 하나님 나라를 이 세상에 드러내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의 설립 목적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지팡이 교회는 사도신경, 웨스터민스터,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경, 아타나시우스 신경, 십계명 등을 배우고 특히 요한서신을 마친 후에는 마태복음을 잘 배움으로 우리가 알고 있던 것과 무엇이 다른지도 배움으로 바른 신앙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올 해도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님 오셔서 <기독교 세계관>으로 강의하여 주시고, 세움교회 전택모 목사님, 한국예술문화진흥원의 박명호 강사님이 섬기어 주셨고, 2015년에도 오셔서 강의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국제신학대학원에 이강택 교수님이 3월 15일(주일)에 <하나님 나라>로, 창조오픈포럼 대표이진 과학자이면서 조직신학 교수이신 조덕영 목사님이 섬기어 주십니다.

우리 지팡이 교회가 더욱 더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워질 수 있도록 말씀의 회복 그리고 성례를 함으로 보이는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교회의 외적으로는 교회 재정이 그리 넉넉하지는 아니하지만, 좋은 책을 계속해서 구입하고, 전도에도 열심을 다하는 성도가 되었으면 합니다.